본문 바로가기

세계나라 소개

몽골 소개 역사 주요관광지

몽골국기

1. 소개

몽골은 아시아 중북부에 위치한 대륙 국가로, 북쪽으로는 러시아, 동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하고 있습니다. 면적은 1,565,000 km²이며, 인구는 약 3백만명 정도입니다. 수도는 울란바토르(Ulaanbaatar)이며, 몽골어가 공식 언어입니다.

몽골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나라로서, 고대 몽고제국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12세기에는 칭기즈 칸을 중심으로 몽골제국이 세워졌으며, 13세기에는 최대 규모의 제국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몽골 제국의 위상이 약화되며, 20세기 초반에는 중국에 귀속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1911년 중화민국이 성립하면서 몽골은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1921년에는 소련과의 동맹을 맺고 사실상 소련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민주주의적인 개혁이 이루어지면서 독립을 선언하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통령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몽골은 대부분이 몽골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몽골족의 전통 문화와 생활 양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몽골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으로는 몽골 전통 음악, 춤, 전통복장 등이 있으며, 몽골 전통 게임 중 하나인 몽골 대회도 유명합니다. 또한, 몽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그롤리 다프타르(Gorkhi-Terelj National Park)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절벽이 드넓게 펼쳐지고, 바위산이 우뚝 솟아 있는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합니다.

 

2. 몽골역사

몽골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원전 3세기에는 후한 지역(현재의 몽골 지역)에 세부족들이 거주하며, 기원전 209년에는 시월왕국이 세워졌습니다.

그 이후, 몽골 지역은 대부분 농업과 목축이 발달하면서 지역별로 다양한 군주들이 세워졌습니다. 12세기 초반, 칭기즈 칸이 태어났으며, 13세기 초에는 칭기즈 칸의 지도하에 몽골 제국이 세워졌습니다. 몽골 제국은 중앙 아시아와 유럽 등 광범위한 영역을 지배하면서 역사상 최대의 제국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14세기 후반부터 몽골 제국은 내부분열과 외부 침략으로 인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몽골 지역은 내부 분쟁과 중국과의 침략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1911년 중화민국이 성립하면서 몽골은 독립을 선언했으며, 1921년에는 소련과의 동맹을 맺고 사실상 소련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90년대에는 민주주의적인 개혁이 이루어지면서 독립을 선언하였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통령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 주요관광지

몽골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고비 시계탑: 17세기에 지어진 석조 탑으로 몽골 최초의 석조 건축물입니다.

에르덴에주 몬고리아: 몽골 중부 지방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사막과 숲, 목초지 등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란바타르: 몽골의 수도로서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각종 박물관과 국립오페라극장, 국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있습니다.

호브도르: 몽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화려한 사막 경관과 각종 야생동물, 그리고 오래된 몽골 전통 생활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비 국립공원: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녹차색 목초지와 산악지형, 강과 폭포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라코람: 몽골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서, 중앙아시아 문화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도시입니다. 현재도 많은 유적지와 문화유산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칸후 박물관: 몽골 최초의 대통령이었던 칸후의 기념관으로, 몽골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전시와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