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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서

재난영화 '2012' 줄거리, 감상평, 해외반응, 작가소개

2012

1. 재난영화 '2012' 줄거리

영화 '2012'는 지구상의 대규모 재난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2년, 세계적인 대재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지구 내부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지구 표면이 급격히 변화하며, 세계 각지에서 지진, 홍수, 화산 폭발 등 대규모 재난이 발생합니다.

이와중에 정부는 이러한 대재앙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는 인류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특별히 만들어진 방주에 선명한 사람들만 태워 지구 재해를 피해 탈출하는 것입니다.

주인공 존 커스터는 이 프로젝트에 미리 선발되어 가족과 함께 방주에 탑승합니다. 그러나 그의 친구인 작가 조던 엠버손은 이 사실을 알고 다른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존은 방주로 탑승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에서 발생한 재난을 겪으며, 마침내 가족과 함께 방주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방주는 세계적인 재앙으로 인해 파도와 산사태, 화산 폭발 등으로 휩쓸리며, 그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지구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격렬한 액션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인류의 생존을 위한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2. 감상평

'2012'는 대규모 재난을 다룬 영화로, 시각적인 스펙터클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감상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초반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시각적 효과와 스케일감을 보여주며, 끊임없는 액션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특히, 대재앙이 예고되는 분위기와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인간들의 생존을 위한 노력, 그리고 가족의 유대감과 강한 결속력 등 인간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담겨져 있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재난 영화의 일반적인 틀을 따르면서도 너무 많은 캐릭터와 서브 플롯이 등장하여, 주요 캐릭터들의 성격과 이야기를 깊게 파고들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일부 장면에서는 과도한 스펙터클과 비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 긴장감이 해소되는 경우가 있어서, 약간의 불만스러움도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2012'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각적 효과, 그리고 인간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재난 영화 팬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3. 해외반응

'2012'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아래는 '2012'의 해외반응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미국: '2012'는 광활한 스케일과 몰입감 넘치는 액션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제공하며, 특히 시각적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테마와 메시지도 잘 전달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영화의 특수효과와 그래픽은 아주 멋지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영화 전반적으로는 과장된 장면들이 많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프랑스: '2012'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압도적인 시각적 효과로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특히 재난과 인간의 가치에 대한 두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본: '2012'는 대규모 재난 영화의 스펙터클과 인간의 감정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흡입력있게 전달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등과 같은 재난을 자주 경험해왔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들이 겪은 경험과 공감할 점이 많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중국: '2012'는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테마는 아주 멋지게 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중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장면이 몇 가지 등장하였다는 이유로 비판도 받았습니다.

 

4. 감독소개

'2012'의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입니다. 그는 독일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대규모 재난 영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는 1955년에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영화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와 '데이 어프터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등이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 재난 영화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에머리히 감독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장면과 함께 인간의 감정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며, 이러한 작품에서는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들이 서로 연대하고 도우며 살아남으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2'는 이러한 에머리히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지구 대재앙을 테마로 하며 대규모 재난 영화의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