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신병과
통신병은 군사 작전에서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정보 전달, 연락, 지휘 등을 담당하는 군인입니다.
통신병은 무전기, 무선기, 전신기 등과 같은 통신 장비를 다루는 기술과 전술적인 능력을 갖추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통신병은 군사 작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군사 작전에서의 성공은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한 전달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신병은 훈련을 통해 철저한 기술과 전술적인 능력을 습득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숙달해야 합니다.
또한, 통신병은 전술적인 상황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통신 복호 및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성을 유지하고, 통신 장비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도 필요합니다.
요약하자면, 통신병은 군사 작전에서 통신 장비를 이용하여 정보 전달과 연락, 지휘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훈련을 통해 철저한 기술과 전술적인 능력을 습득하고, 전술적인 상황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통신병과 특징
육군의 정보통신병과 장병들을 훈련하기 위한 정보통신 병과 교육기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해 있다.
'통신병과'에서 '정보통신'으로 바뀌면서 학교 이름도 달라졌다. 부대 구호는 통(通)하라. 학교장의 계급은 소장이다. 예전에는 해군과 공군에 정보통신 관련 특기 교육 기관이 없어서 타군의 통신병들도 이곳을 거쳤지만, 지금은 육군과 해병대, 특히 주로 육군훈련소에서 정보통신 관련 주특기를 부여받은 병들이 이곳을 거친다. 해군 수병들과 해병대 전산병들은 해군정보통신학교로, 공군 병들은 공군정보통신학교로, 해병대 통기병 및 전탐병은 해군전투병과학교로 간다.
해병대의 경우 체계운용병들과 통신병과 장교.부사관들이 보수교육 위탁을 오는데 이는 해병대가 육군과 일부 같은 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의 위탁을 받아 의경들의 교육도 한다. 다만 저들은 엄연히 민간인이기에 서로 조심한다.
이등병들만 교육하는 기관은 아니다. 통신주특기를 받는 장교, 부사관들도 이곳에서 교육을 받으며 면회실도 운영하고 있다.
장교의 경우 초군반과 고군반으로 나눠져 있다.
초군반의 경우에는 4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통신학교마크만 달며, 지휘 실습이나 수료 이후에만 배치 부대의 부대마크를 단다.
고군반은 지휘관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교육하는 기간이다. 주로 중대장으로 야전에 나가는 초급대위들을 위한 교육이다.
이등병들 역시 교육기간 동안 전투복에 이 부대의 마크를 달며 자대로 갈 때 이 마크를 반납하게 된다.
간혹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고 정보통신 관련 주특기를 받은 병사들도 들어온다. 만약 이등병이 아닌 일등병, 상병 들이 보인다면 거의 이쪽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각 부대들의 일정이 매우 바쁘기에 여단급 이하로 배치 받았다면 여기까지 교육을 받으러 올 일은 잘 없다.